[특징주] 코오롱글로벌, 인적분할 결정에 강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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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이 건설·상사 부문과 자동차 부문으로 인적분할한다는 소식에 21일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오롱글로벌은 전 거래일보다 7.18% 오른 1만9천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오롱글로벌우는 가격 제한폭(30.00%)까지 오른 3만5천100원에 마감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전날 이사회를 열어 조직을 건설·상사 부문의 코오롱글로벌㈜과 자동차 부문 신설회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으로 인적 분할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이번 분할을 통해 자동차 부문 가치가 재평가받으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택공급시장에 대한 우려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마진 축소 등으로 건설 업종의 주가 하락폭이 컸으나 이번 인적분할을 통해 극심한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해소가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오롱글로벌은 전 거래일보다 7.18% 오른 1만9천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오롱글로벌우는 가격 제한폭(30.00%)까지 오른 3만5천100원에 마감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전날 이사회를 열어 조직을 건설·상사 부문의 코오롱글로벌㈜과 자동차 부문 신설회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으로 인적 분할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이번 분할을 통해 자동차 부문 가치가 재평가받으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택공급시장에 대한 우려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마진 축소 등으로 건설 업종의 주가 하락폭이 컸으나 이번 인적분할을 통해 극심한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해소가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