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장롱 속 추억의 부산' 8㎜ 필름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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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기증받아 디지털로 변환…10월 영화제 기간 상영
부산국제영화제(BIFF) 커뮤니티비프는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영화제 기간에 '8mm 필름에 담긴 부산의 기억' 상영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를 위해 주최 측은 27일까지 8㎜ 필름을 시민들로부터 기증받는다.
8mm 필름을 소장하고 있는 부산시민, 기관, 단체 구분 없이 기증할 수 있다.
커뮤니티비프 측은 기증 필름을 한국영상자료원에서 디지털로 변환해 기증자에게 돌려주고, 이 중 몇 개 영상을 선정해 10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중구 일원에서 상영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이 프로그램은 8mm 필름의 역사적 가치를 복원하고 부산의 과거와 지역문화를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로 신설했다.
기증자는 현재 활용이 어려운 필름을 디지털로 변환해 과거의 추억을 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다양한 세대 이야기가 담긴 상영회는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청년층에게는 부산의 옛 모습을 볼 수 있는 이색적인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 커뮤니티비프는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영화제 태동지인 부산 중구 남포동 일원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부산국제영화제(BIFF) 커뮤니티비프는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영화제 기간에 '8mm 필름에 담긴 부산의 기억' 상영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를 위해 주최 측은 27일까지 8㎜ 필름을 시민들로부터 기증받는다.
8mm 필름을 소장하고 있는 부산시민, 기관, 단체 구분 없이 기증할 수 있다.
커뮤니티비프 측은 기증 필름을 한국영상자료원에서 디지털로 변환해 기증자에게 돌려주고, 이 중 몇 개 영상을 선정해 10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중구 일원에서 상영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이 프로그램은 8mm 필름의 역사적 가치를 복원하고 부산의 과거와 지역문화를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로 신설했다.
기증자는 현재 활용이 어려운 필름을 디지털로 변환해 과거의 추억을 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다양한 세대 이야기가 담긴 상영회는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청년층에게는 부산의 옛 모습을 볼 수 있는 이색적인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 커뮤니티비프는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영화제 태동지인 부산 중구 남포동 일원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