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격, 창원 월드컵 마지막 날 동메달 1개 추가…종합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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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 대표팀이 국제사격연맹(ISSF) 창원 월드컵 마지막 날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송종호(IBK기업은행)-이재균(KB국민은행)-한대윤(노원구청)은 20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2 ISSF 창원 월드컵대회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치가와 히로요시-요시오카 다이-모리 에이타(일본)를 17-1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 결정전에서는 체코의 마르틴 포드흐라스키-토마스 테한-마테이 람풀라 조가 인도 아니쉬 반왈라-사미르 사미르-비자이비르 시두를 17-15로 꺾고 우승했다.
이어진 스키트 혼성 단체전에선 장국희(중앙대)-조민기(대구시설공단)가 동메달 결정전에서 프랑스 뤼시 아나스타시우-니콜라 르죈에 2-6으로 패해 메달을 놓쳤다.
10일부터 진행된 이번 월드컵은 이날로 마무리됐다.
한국은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로 인도(금 5·은 6·동4)에 이어 종합 2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송종호(IBK기업은행)-이재균(KB국민은행)-한대윤(노원구청)은 20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2 ISSF 창원 월드컵대회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치가와 히로요시-요시오카 다이-모리 에이타(일본)를 17-1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 결정전에서는 체코의 마르틴 포드흐라스키-토마스 테한-마테이 람풀라 조가 인도 아니쉬 반왈라-사미르 사미르-비자이비르 시두를 17-15로 꺾고 우승했다.
이어진 스키트 혼성 단체전에선 장국희(중앙대)-조민기(대구시설공단)가 동메달 결정전에서 프랑스 뤼시 아나스타시우-니콜라 르죈에 2-6으로 패해 메달을 놓쳤다.
10일부터 진행된 이번 월드컵은 이날로 마무리됐다.
한국은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로 인도(금 5·은 6·동4)에 이어 종합 2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