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채권 팩토링이란 중소기업이 보유한 매출채권을 정책기관이 인수해 매출채권의 조기 현금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받은 중소기업은 결제 기일이 최대 3개월까지 단축돼 단기적인 유동성 애로를 해소할 수 있다.
중진공은 최근 반도체 수급난, 원자잿값 급등 등에 따른 중소기업의 경영 어려움을 고려해 신청 후 3∼4일 만에 대금을 지급하도록 속도를 높였다.
아울러 중진공은 상환청구권이 없어서 구매기업의 부실이 판매기업까지 이어지는 일을 막을 수 있다.
지원기준, 대상, 신청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누리집(www.kosme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소기업이 팩토링 자금을 생산활동을 재투자해 국가 경제 전반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관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