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지 "연내 국내 '톱3' 종합 여행사로 도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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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취향별 신개념 패키지 강화… 온·오프라인 채널도 확대"
교원투어의 여행 전문브랜드 '여행이지'는 19일 서울 종로구 교원 챌린지홀에서 성장 비전 간담회를 열고 "올해 국내 '톱3' 종합여행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행이지는 교원투어가 지난 5월 출시한 해외 패키지 여행사업 브랜드다.
여행이지는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주요 전략을 상품·채널·서비스로 세분화하고 전(全) 영역에서 혁신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우선 상품 측면에서 여행이지는 정형화된 패키지여행 상품에서 벗어나 여행이지만의 차별성을 부각한 '넥스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넥스트 패키지는 세대별 여행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주 고객층인 40~50대 중장년층을 넘어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와 액티브 시니어(탄탄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노년층)로 고객층을 확장해 나가기 위해 고안됐다.
예를 들어 패키지 상품을 주로 이용하며 자녀 교육에 관심이 높은 40~50대 고객에는 여행과 교육을 결합한 해외 체험학습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색다른 여행을 추구하는 MZ세대를 위해서는 액티비티·음식·쇼핑 등의 테마를 강조한 'MZ픽'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시니어 전문 여행 브랜드 '여행다움'을 통해 프리미엄 해외 패키지 상품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채널 전략으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각각 활용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친다.
먼저 MZ세대가 취향에 알맞게 여행상품을 선별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12개의 상품을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기능을 도입했다.
홈페이지와 모바일·홈쇼핑 등 온라인 고객 접점 채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오프라인 채널도 구축해 고객 접근성과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여행이지의 오프라인 채널은 전문 판매점, 제휴 및 일반대리점, 대형마트(홈플러스) 입점 전문 판매점으로 나뉘는데 연말까지 전문 판매점 50개를 구축하고 60대 이상의 액티브 시니어 대상 커뮤니티도 운영할 계획이다.
여행이지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원그룹 계열사와의 협력도 강화한다.
교원의 그룹사를 포괄하는 형태의 멤버십을 출시할 예정으로 멤버십은 소정의 연회비를 받는 유상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행이지는 현재 교원그룹의 대표 상조 서비스인 '교원 라이프'와 대리점 연계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당사는 전 연령을 아우르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보다 믿을 수 있고 맞춤화된 서비스를 선사하고자 여행사업에 대한 역량을 꾸준히 키워왔다"며 "새로운 여행 문화를 이끄는 브랜드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교원투어의 여행 전문브랜드 '여행이지'는 19일 서울 종로구 교원 챌린지홀에서 성장 비전 간담회를 열고 "올해 국내 '톱3' 종합여행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행이지는 교원투어가 지난 5월 출시한 해외 패키지 여행사업 브랜드다.
여행이지는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주요 전략을 상품·채널·서비스로 세분화하고 전(全) 영역에서 혁신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우선 상품 측면에서 여행이지는 정형화된 패키지여행 상품에서 벗어나 여행이지만의 차별성을 부각한 '넥스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넥스트 패키지는 세대별 여행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주 고객층인 40~50대 중장년층을 넘어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와 액티브 시니어(탄탄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노년층)로 고객층을 확장해 나가기 위해 고안됐다.
예를 들어 패키지 상품을 주로 이용하며 자녀 교육에 관심이 높은 40~50대 고객에는 여행과 교육을 결합한 해외 체험학습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색다른 여행을 추구하는 MZ세대를 위해서는 액티비티·음식·쇼핑 등의 테마를 강조한 'MZ픽'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시니어 전문 여행 브랜드 '여행다움'을 통해 프리미엄 해외 패키지 상품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채널 전략으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각각 활용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친다.
먼저 MZ세대가 취향에 알맞게 여행상품을 선별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12개의 상품을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기능을 도입했다.
홈페이지와 모바일·홈쇼핑 등 온라인 고객 접점 채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오프라인 채널도 구축해 고객 접근성과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여행이지의 오프라인 채널은 전문 판매점, 제휴 및 일반대리점, 대형마트(홈플러스) 입점 전문 판매점으로 나뉘는데 연말까지 전문 판매점 50개를 구축하고 60대 이상의 액티브 시니어 대상 커뮤니티도 운영할 계획이다.
여행이지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원그룹 계열사와의 협력도 강화한다.
교원의 그룹사를 포괄하는 형태의 멤버십을 출시할 예정으로 멤버십은 소정의 연회비를 받는 유상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행이지는 현재 교원그룹의 대표 상조 서비스인 '교원 라이프'와 대리점 연계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당사는 전 연령을 아우르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보다 믿을 수 있고 맞춤화된 서비스를 선사하고자 여행사업에 대한 역량을 꾸준히 키워왔다"며 "새로운 여행 문화를 이끄는 브랜드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