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CSA’ 의장사 참여 “스마트홈 고객 선택의 폭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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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A가 주도하는 스마트홈 통신 표준 기술 ‘매터’ 개발과 표준 제정에 적극 참여
□ 매터는 제조사 관계없이 제품과 플랫폼, 제품과 제품 간 호환 가능하도록 도와
□ 통신 언어 표준화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개방형 스마트홈 환경 구축 가능
□ 매터는 제조사 관계없이 제품과 플랫폼, 제품과 제품 간 호환 가능하도록 도와
□ 통신 언어 표준화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개방형 스마트홈 환경 구축 가능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최근 글로벌 표준 연합 CSA(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의 의장사로 선정됐다.
CSA는 스마트홈 기기를 위한 개방형 통신 프로토콜 규격을 개발하고 표준화하는 단체로 500개가 넘는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의장사 선정으로 LG전자에서는 CSO부문 돈 윌리엄스(Don Williams) 디렉터(Director)와 CTO부문 김상국 박사가 CSA 의장단 멤버로 활동할 예정이다.
LG전자는 CSA가 주도하고 있는 인터넷 프로토콜(IP, Internet Protocol) 기반 스마트홈 통신 표준 기술 ‘매터(Matter)’ 개발과 표준 제정에 적극 참여하며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홈 서비스를 위해서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제품과 플랫폼 간 호환이 핵심이다. 다만 현재는 플랫폼에서 제품을 제어하고 제품과 제품 간에 서로 연동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통신 언어가 제조사마다 달라 스마트홈 환경을 구현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매터는 제조사에 관계없이 제품과 플랫폼, 제품과 제품 간 호환 가능하도록 통신 언어를 표준화해 개방형 스마트홈 환경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LG 씽큐(LG ThinQ)에서 LG전자의 TV, 냉장고, 에어컨 등 스마트 가전뿐만 아니라 타사의 조명, 커튼, 블라인드 등 IoT 액세서리도 제어 가능해져 고객이 TV로 영화를 시청할 때 자동으로 조명 밝기가 조정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매터가 활성화되면 고객은 성능과 디자인만 고려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다양해진다. 기존 특정 제조사의 스마트홈 기기를 사용했던 고객은 다른 제품을 구매할 때도 같은 제조사를 선택하거나 동일한 플랫폼을 지원하는지 확인해야만 했다.
향후 LG전자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와 스마트 TV 플랫폼 webOS에서 매터를 지원할 예정이며 다양한 제품으로도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고객경험으로 가전과 TV의 제품 경쟁력을 보다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SA 토빈 리처드슨(Tobin Richardson) CEO(회장)는 “LG전자의 차별화된 혁신 기술은 CSA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매터를 기반으로 IoT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는 데 LG전자가 의장사로서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LG전자 김병훈 CTO(부사장)는 “TV, 가전과 다양한 IoT 제품 및 센서들이 세계적으로 검증된 표준 규격에 따라 안전하고 손쉽게 연동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스마트홈에서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며 경쟁력을 지속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CSA는 스마트홈 기기를 위한 개방형 통신 프로토콜 규격을 개발하고 표준화하는 단체로 500개가 넘는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의장사 선정으로 LG전자에서는 CSO부문 돈 윌리엄스(Don Williams) 디렉터(Director)와 CTO부문 김상국 박사가 CSA 의장단 멤버로 활동할 예정이다.
LG전자는 CSA가 주도하고 있는 인터넷 프로토콜(IP, Internet Protocol) 기반 스마트홈 통신 표준 기술 ‘매터(Matter)’ 개발과 표준 제정에 적극 참여하며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홈 서비스를 위해서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제품과 플랫폼 간 호환이 핵심이다. 다만 현재는 플랫폼에서 제품을 제어하고 제품과 제품 간에 서로 연동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통신 언어가 제조사마다 달라 스마트홈 환경을 구현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매터는 제조사에 관계없이 제품과 플랫폼, 제품과 제품 간 호환 가능하도록 통신 언어를 표준화해 개방형 스마트홈 환경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LG 씽큐(LG ThinQ)에서 LG전자의 TV, 냉장고, 에어컨 등 스마트 가전뿐만 아니라 타사의 조명, 커튼, 블라인드 등 IoT 액세서리도 제어 가능해져 고객이 TV로 영화를 시청할 때 자동으로 조명 밝기가 조정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매터가 활성화되면 고객은 성능과 디자인만 고려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다양해진다. 기존 특정 제조사의 스마트홈 기기를 사용했던 고객은 다른 제품을 구매할 때도 같은 제조사를 선택하거나 동일한 플랫폼을 지원하는지 확인해야만 했다.
향후 LG전자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와 스마트 TV 플랫폼 webOS에서 매터를 지원할 예정이며 다양한 제품으로도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고객경험으로 가전과 TV의 제품 경쟁력을 보다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SA 토빈 리처드슨(Tobin Richardson) CEO(회장)는 “LG전자의 차별화된 혁신 기술은 CSA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매터를 기반으로 IoT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는 데 LG전자가 의장사로서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LG전자 김병훈 CTO(부사장)는 “TV, 가전과 다양한 IoT 제품 및 센서들이 세계적으로 검증된 표준 규격에 따라 안전하고 손쉽게 연동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스마트홈에서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며 경쟁력을 지속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