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격, 창원 월드컵 속사권총 혼성 단체전서 나란히 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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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 소총 3자세 혼성 단체전서도 은메달
한국 사격 대표팀이 국제사격연맹(ISSF) 창원 월드컵 속사권총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눠 가졌다.
한대윤(노원구청)-김장미(부산시청)조는 19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2 ISSF 창원 월드컵대회 속사권총 25m 혼성 단체전 금메달 결정전에서 송종호(IBK기업은행)-김란아(동해시청)조를 16-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차 본선에서 한대윤-김장미(390점)에 이어 2위(380점)를 차지했던 송종호-김란아는 메달 결정전에서도 2위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뒤이어 열린 50m 소총 3자세 혼성 단체전 금메달 결정전에서는 한국의 김종현(KT)-송채원(우리은행)조가 이르지 프르지브라트스키-루치에 브라즈도바(체코)에 11-17로 패해 은메달 한 개를 추가했다.
남자 스키트 단체전에 출전한 조민기(대구시설공단)-김민수-이민웅(이상 상무)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영국에 3-7로 패해 메달을 아쉽게 놓쳤다.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를 수확해 인도(금 5·은 5·동4)에 이어 2위를 지키고 있다.
/연합뉴스
한대윤(노원구청)-김장미(부산시청)조는 19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2 ISSF 창원 월드컵대회 속사권총 25m 혼성 단체전 금메달 결정전에서 송종호(IBK기업은행)-김란아(동해시청)조를 16-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차 본선에서 한대윤-김장미(390점)에 이어 2위(380점)를 차지했던 송종호-김란아는 메달 결정전에서도 2위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뒤이어 열린 50m 소총 3자세 혼성 단체전 금메달 결정전에서는 한국의 김종현(KT)-송채원(우리은행)조가 이르지 프르지브라트스키-루치에 브라즈도바(체코)에 11-17로 패해 은메달 한 개를 추가했다.
남자 스키트 단체전에 출전한 조민기(대구시설공단)-김민수-이민웅(이상 상무)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영국에 3-7로 패해 메달을 아쉽게 놓쳤다.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를 수확해 인도(금 5·은 5·동4)에 이어 2위를 지키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