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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윤, 박정환 꺾고 YK건기배 우승…6년여 만에 타이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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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윤, 박정환 꺾고 YK건기배 우승…6년여 만에 타이틀 획득
    강동윤(33) 9단이 6년 5개월 만에 타이틀을 획득했다.

    강동윤은 19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2 YK건기배 결승 3번기 제2국에서 박정환(29) 9단에게 184수 만에 불계승했다.

    전날 1국에서도 승리했던 강동윤은 종합 전적 2-0으로 YK건기배 초대 우승컵을 안았다.

    강동윤이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16년 2월 제20회 LG배 이후 처음이다.

    기량이 하향 곡선을 그린다는 30세 이후에는 첫 타이틀이다.

    이로써 강동윤의 개인 타이틀은 9개로 늘었다.

    결승 2국은 마지막까지 승부를 점칠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이었다.

    그러나 마지막 초읽기에 몰린 박정환은 좌상귀에서 큰 착각을 한 탓에 대마가 잡히자 돌을 던지고 말았다.

    강동윤, 박정환 꺾고 YK건기배 우승…6년여 만에 타이틀 획득
    강동윤은 "마지막엔 졌다고 생각했는데 운 좋게 이긴 것 같다"라며 "오늘 결과가 예상 밖이지만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

    내주 있을 신진서 9단과의 용성전 결승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강동윤은 오는 26일부터 랭킹 1위인 신진서(22)와 용성전 우승컵을 놓고 결승 3번기를 벌인다.

    7월 바둑랭킹 4위인 강동윤은 지난 6월 LG배 8강 진출에 이어 지난주 농심신라면배 국내 선발전을 통과해 국가대표로 뽑히는 등 제2의 전성기를 열고 있다.

    올해 전적은 48승 16패, 승률 75%로 다승과 승률 부문 2위를 기록 중이다.

    강동윤은 랭킹 2위인 박정환에게 최근 4연승을 거두는 등 상대 전적에서 12승 11패로 재역전했다.

    YK건기배의 우승상금은 5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2천만원이다.

    대국 시간은 제한 시간 없이 1분 초읽기 10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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