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크루즈' 여름 휴가철 맞아 17일부터 매일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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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스타그룹은 해양관광상품인 '부산항 크루즈'가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17일부터 매일 운항한다고 15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에만 운항하던 원나잇 크루즈를 매주 금·토요일 2차례로 늘리고,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디너크루즈'를 새롭게 운영한다.
디너크루즈는 기존 원나잇크루즈와 동일한 코스로 운항하지만, 숙박을 포함하지 않는다.
오후 6시 30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해 영도, 태종대, 오륙도, 광안리, 해운대 등 부산의 명소를 둘러보고 오후 10시 여객터미널로 되돌아온다.
만찬을 겸해 중·소 규모 행사나 모임을 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선내 별도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내달 13일에는 젊은 층을 겨냥한 외국인 승객과 함께하는 '펍 크롤 파티'도 마련할 예정이다.
부산항 크루즈는 2004년 12월 첫 운항을 시작한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까지 16만여 명이 이용했다.
/연합뉴스
매주 토요일에만 운항하던 원나잇 크루즈를 매주 금·토요일 2차례로 늘리고,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디너크루즈'를 새롭게 운영한다.
디너크루즈는 기존 원나잇크루즈와 동일한 코스로 운항하지만, 숙박을 포함하지 않는다.
오후 6시 30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해 영도, 태종대, 오륙도, 광안리, 해운대 등 부산의 명소를 둘러보고 오후 10시 여객터미널로 되돌아온다.
만찬을 겸해 중·소 규모 행사나 모임을 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선내 별도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내달 13일에는 젊은 층을 겨냥한 외국인 승객과 함께하는 '펍 크롤 파티'도 마련할 예정이다.
부산항 크루즈는 2004년 12월 첫 운항을 시작한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까지 16만여 명이 이용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