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덕진공원 연못을 화려하게 수놓은 연꽃과 다양한 문화공연을 감상하는 자리다.
연꽃가요제, 축하공연, 초대 가수 공연 등이 마련되며 전통문화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덕진공원 연꽃은 4만여㎡ 규모의 대형 호수를 연분홍색으로 가득 메워 장관을 이룬다.
도내 대표적인 연꽃 군락지로 주변의 수양버들, 창포와 어우러져 사진작가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나무 그늘에서 만개한 연꽃과 풍성한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여름 나들이 장소로도 좋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