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그룹, 반려동물 관련 사업 확대…10월 건기식 공장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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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그룹은 반려동물용 건강기능식품 공장을 가동하는 등 반려동물 관련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코스맥스그룹은 지난 5월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 개발 생산(ODM) 법인인 '코스맥스펫'을 설립했다.
코스맥스펫은 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ODM 회사인 코스맥스바이오가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다.
코스맥스펫은 충북 괴산에 반려동물용 건강기능식품 공장을 마련해 오는 10월부터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공장에서는 정제와 캡슐, 분말은 물론 육포(jerky)와 츄르형 액상 등 반려동물 맞춤형으로 제품을 생산한다.
제품은 사람이 먹어도 문제없는 '휴먼그레이드' 수준으로 생산한다.
코스맥스펫은 4분기부터 고객사를 통한 제품 개발을 본격화하고 신제품, 독점소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4년 시장점유율 20%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코스맥스그룹은 동물진단 전문업체인 '네오딘 바이오벳'과 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반려동물용 화장품의 세포·조직단계 효능과 안전성 검증에도 나선다.
진호정 코스맥스펫 대표이사는 "연평균 10% 이상 고속 성장하는 펫푸드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산 기반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코스맥스그룹은 지난 5월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 개발 생산(ODM) 법인인 '코스맥스펫'을 설립했다.
코스맥스펫은 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ODM 회사인 코스맥스바이오가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다.
코스맥스펫은 충북 괴산에 반려동물용 건강기능식품 공장을 마련해 오는 10월부터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공장에서는 정제와 캡슐, 분말은 물론 육포(jerky)와 츄르형 액상 등 반려동물 맞춤형으로 제품을 생산한다.
제품은 사람이 먹어도 문제없는 '휴먼그레이드' 수준으로 생산한다.
코스맥스펫은 4분기부터 고객사를 통한 제품 개발을 본격화하고 신제품, 독점소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4년 시장점유율 20%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코스맥스그룹은 동물진단 전문업체인 '네오딘 바이오벳'과 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반려동물용 화장품의 세포·조직단계 효능과 안전성 검증에도 나선다.
진호정 코스맥스펫 대표이사는 "연평균 10% 이상 고속 성장하는 펫푸드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산 기반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