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젠셀,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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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젠셀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바이젠셀은 지난 4월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상업용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센터 준공을 완료했다.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 등에 대한 식약처장의 제조업 허가를 받은 기업만 해당 의약품을 제조할 수 있다.
허가를 받으려면 의약품 품질관리를 위한 검사실과 기구, 출입보안장치가 있는 기록보관실 등 필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바이젠셀은 이번 허가로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제조부터 품질시험과 보관, 배송까지 아우르는 '올인원(All-in-one)' 패키지 사업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내 제약사 보령의 관계사인 바이젠셀은 가톨릭대 의과대학 김태규 교수가 2013년 설립한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이다.
2017년 보령(당시 보령제약)이 전략적 투자를 통해 최대 주주에 올랐다.
올해 1분기 말 기준으로 보령이 23.5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연합뉴스
바이젠셀은 지난 4월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상업용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센터 준공을 완료했다.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 등에 대한 식약처장의 제조업 허가를 받은 기업만 해당 의약품을 제조할 수 있다.
허가를 받으려면 의약품 품질관리를 위한 검사실과 기구, 출입보안장치가 있는 기록보관실 등 필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바이젠셀은 이번 허가로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제조부터 품질시험과 보관, 배송까지 아우르는 '올인원(All-in-one)' 패키지 사업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내 제약사 보령의 관계사인 바이젠셀은 가톨릭대 의과대학 김태규 교수가 2013년 설립한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이다.
2017년 보령(당시 보령제약)이 전략적 투자를 통해 최대 주주에 올랐다.
올해 1분기 말 기준으로 보령이 23.5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