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그릴라 프론티어'는 평소 인기 없는 게임만 즐기던 고등학생 주인공이 작중 동명의 가상현실 게임을 플레이하며 겪는 모험담을 다룬 내용이다.
원작은 일본에서 누적 조회 수 5억 뷰를 넘긴 웹소설이며, 최근에는 '주간 소년매거진'에 만화로 연재되고 있다.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한 게임 개발은 '세븐나이츠' 시리즈를 개발한 넷마블넥서스가 맡을 예정이다.
넷마블은 2023년 일본 현지에서 방영될 '샹그릴라 프론티어'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에도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그룹장은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IP인 '샹그릴라 프론티어'를 활용해 새로운 글로벌 흥행 타이틀을 만들어보려고 한다"며 "제작 과정에서 팬들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