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호주산 소고기 포장재 플라스틱에서 종이로 변경
홈플러스는 전국 모든 매장에서 호주산 소고기 특수부위 6종을 친환경 종이 포장재에 담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그동안 이들 상품을 플라스틱(PP) 용기에 담아 판매해 왔다.

새로 사용하는 종이 포장재는 분리수거 때 '종이'로 분리배출 할 수 있다.

기존의 포장재 재고 소진 기간을 고려해 10일까지 기존 포장재와 혼용해 판매하고 11일부터는 친환경 종이 포장재로 전면 교체한다.

홈플러스는 이번 포장재 변경으로 연간 약 36.5t(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