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대표 농산물 '대학찰옥수수' 출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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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대학찰옥수수의 출하가 시작됐다.
괴산군은 7일 장연면 추점리에서 대학찰옥수수 첫 출하 행사를 했다.
괴산에서는 올해 1천641농가가 1천37㏊에서 대학찰옥수수를 재배했다.
예상 생산량은 8천272t이다.
이를 통해 220억원의 소득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군은 자매결연한 지방자치단체의 사전 주문과 직거래장터 운영, 온라인 쇼핑몰(괴산장터) 이벤트 개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을 통해 옥수수 판로 확대를 돕는다.
또 가격안정을 위해 냉동옥수수 생산 시설을 통한 연중 판매 유통시스템을 구축해 생산 농가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올여름 청정 괴산을 찾아 휴식을 즐기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대학찰옥수수도 맛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최봉호 전 충남대 교수가 1991년 시험 재배에 나서 12년 연구 끝에 품종 개발에 성공한 대학찰옥수수는 쫀득한 식감에 당도가 높아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하는 '농식품 파워 브랜드'에 5년 연속 이름을 올리고, 한국능률협회 경영 인증원의 웰빙 상품으로도 인정받은 바 있다.
/연합뉴스
괴산군은 7일 장연면 추점리에서 대학찰옥수수 첫 출하 행사를 했다.
괴산에서는 올해 1천641농가가 1천37㏊에서 대학찰옥수수를 재배했다.
예상 생산량은 8천272t이다.
이를 통해 220억원의 소득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군은 자매결연한 지방자치단체의 사전 주문과 직거래장터 운영, 온라인 쇼핑몰(괴산장터) 이벤트 개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을 통해 옥수수 판로 확대를 돕는다.
또 가격안정을 위해 냉동옥수수 생산 시설을 통한 연중 판매 유통시스템을 구축해 생산 농가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올여름 청정 괴산을 찾아 휴식을 즐기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대학찰옥수수도 맛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최봉호 전 충남대 교수가 1991년 시험 재배에 나서 12년 연구 끝에 품종 개발에 성공한 대학찰옥수수는 쫀득한 식감에 당도가 높아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하는 '농식품 파워 브랜드'에 5년 연속 이름을 올리고, 한국능률협회 경영 인증원의 웰빙 상품으로도 인정받은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