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푸드 업사이클링 제품 '익사이클 바삭칩'을 소개하는 팝업 스토어를 열고, 이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익사이클 바삭칩은 CJ제일제당의 사내벤처 프로그램 '이노백'(INNO 100)을 통해 발굴한 제품으로, 깨진 쌀과 콩 비지로 만든 고단백 스낵이다.

CJ제일제당은 식품 부산물을 가치 있게 쓰는 푸드 업사이클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팝업 스토어를 마련했다.

팝업 스토어는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CJ제일제당은 12일부터는 CJ더마켓과 올리브영에서 익사이클 바삭칩을 판매하고, 9월에는 이 제품의 '치즈맛'을 추가로 출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