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중소기업·해외바이어가 한자리에…10월 DDP '트레이드쇼'
K뷰티를 이끌 서울의 유망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 및 인플루언서가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은 10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2 뷰티 트레이드 쇼(Beauty Trade Show)'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우수한 뷰티·코스메틱 제품을 보유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한 국내기업과 해외 바이어를 연결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끌어내는 게 목표다.

국내기업 200곳과 서울산업진흥원이 초청한 해외 바이어 300여곳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일대일 수출 상담회에 참가하며, 중국·동남아 등의 유명 인플루언서 5개팀이 한국 기업의 상품을 자국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22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