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건설(회장 안재홍)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맥콜 모나파크 오픈에서 우승한 임진희(24)에게 고급 승용차를 선물했다.

안강건설은 안재홍 회장은 5일 임진희에게 메르세데스-벤츠 E250 승용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진희는 안강건설 골프단 소속이다.

올해 임진희를 비롯해 전예성(21) 이채은(23), 정세빈(21), 홍진영(22), 김세은(21) 등을 영입한 안강건설 골프단에서 KLPGA투어 대회 우승은 임진희가 처음이다.

이번 고급 승용차 선물은 안재홍 회장이 지난 5월 "상반기에 우승하는 선수에게 고급 승용차를 주겠다"고 한 약속을 지킨 것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