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폭염 몰려오며 에어컨 판매량 지난해보다 약 2조이상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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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봄은 역대 가장 더운 봄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73년 전국 기상관측망 확충 이후 가장 높은 기온으로, 역대 가장 높았던 1998년과 같은 기록이다.
또한 역대급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4월까지 창문형, 이동식 에어컨 매출은 전년대비 149.9% 증가했다. 올해 에어컨 국내 판매량이 지난 2017년 폭염 당시 최대치였던 250만대를 뛰어넘으며 지난해 보다 약 2조원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자랜드 역시 4월과 5월, 최근 3년 간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에스씨디는 2000년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으로 삼성전자, LG전자, 캐리어, 위니아딤채, 위니아전자 등에 에어컨과 냉장고 등의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관련 매출이 50~60%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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