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더비 멀티골' 포항 김승대, K리그1 19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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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더비'에서 멀티골을 폭발한 김승대(포항)가 지난 주말 프로축구 K리그1에서 가장 뜨거운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인정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김승대를 하나원큐 K리그1 2022 19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5일 발표했다.
김승대는 지난 2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 경기에서 홀로 2골을 넣으며 포항 스틸러스의 2-0 완승에 앞장섰다.
김승대는 전반 15분 고영준이 오른쪽에서 내준 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결승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8분에는 허용준의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연결해 2-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들 득점은 김승대의 올 시즌 1, 2호 골이었다.
라이벌 울산을 완파한 포항은 19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제주 유나이티드와 FC서울의 경기가 뽑혔다.
제주는 전반전 제르소와 김범수의 연속골로 여유 있게 승리하는 듯했으나, 서울 정한민과 강성진이 2골을 넣어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양 팀은 슈팅 27개를 양산하는 화끈한 공격축구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K리그2(2부 리그) 24라운드 MVP로는 안산 그리너스와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려 FC안양의 4-1 승리에 앞장선 안드리고가 선정됐다.
/연합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김승대를 하나원큐 K리그1 2022 19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5일 발표했다.
김승대는 지난 2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 경기에서 홀로 2골을 넣으며 포항 스틸러스의 2-0 완승에 앞장섰다.
김승대는 전반 15분 고영준이 오른쪽에서 내준 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결승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8분에는 허용준의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연결해 2-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들 득점은 김승대의 올 시즌 1, 2호 골이었다.
라이벌 울산을 완파한 포항은 19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제주 유나이티드와 FC서울의 경기가 뽑혔다.
제주는 전반전 제르소와 김범수의 연속골로 여유 있게 승리하는 듯했으나, 서울 정한민과 강성진이 2골을 넣어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양 팀은 슈팅 27개를 양산하는 화끈한 공격축구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K리그2(2부 리그) 24라운드 MVP로는 안산 그리너스와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려 FC안양의 4-1 승리에 앞장선 안드리고가 선정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