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ent’s Guide] 같이 읽고 이야기해요!

1. 날씨와 경제의 관계가 궁금해요!

맑은 하늘에 갑자기 먹구름이 드리우고 소나기가 쏟아지는 등 요즘 날씨가 많이 변덕스럽죠. 그래서 일기 예보를 수시로 확인하게 됩니다. 비 소식이 있으면 우산과 장화를 챙기죠. 밖은 찌는 듯 더워도 실내엔 에어컨이 작동하니 가볍게 걸칠 옷도 필요해요. 장마철과 무더위를 앞두고는 제습 용품을 구매하거나 에어컨을 점검하기도 합니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한 봄철엔 공기청정기를 찾는 사람이 늘어요. 겨울철엔 또 어떤가요? 방한 부츠와 패딩 점퍼, 문풍지, 자동차의 스노체인 등 필요한 것이 많아요. 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내려간다면 스키장은 장사가 잘될까요?

이번 주 커버 스토리에선 날씨와 생활을 다뤘습니다. 날씨를 예측하는 기상청에 대해 알아보고, 각종 상품 판매와 연관된 온도 이야기, 날씨가 우리 소비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두루 살펴봤습니다. 한반도의 뚜렷한 사계절과 변화무쌍한 날씨는 우리가 쓰는 제품과 여러 산업에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죠.

3~4면을 선대로 오려 퍼즐 카드처럼 활용해 보세요. 그림만 보고 어떤 상황인지 먼저 얘기 나누고, 뒤에 적힌 내용을 읽어 보세요. 학교와 집에서 날씨로 인해 달라지는 상황은 무엇이 있는지 말해 봅시다. 한발 더 나아가 날씨가 농업, 관광업, 보험업, 스포츠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공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 자료
•‘우리가 아는 산타를 만든 콜라회사’ EBS지식, 유튜브
•<초등과학 Q7 날씨 탐험대> 이진규, 그레이트북스

2. 아낌없이 주는 사람, 유일한 박사

제약 회사 유한양행과 학교 재단 유한재단을 설립한 기업가이자 교육가. 일제 강점기 정보 요원으로 활동하고 특수 공작대 훈련을 받은 독립운동가. 세상을 떠나며 전 재산을 사회에 기부한 진정한 부자. 모두 유일한 박사에게 붙은 수식어입니다. 혼자의 힘으로 기업을 일구고도 회사는 가족이 아니라 전문경영인에게 맡겼죠. ‘내 꿈은 기업가’에 소개된 유일한 박사의 삶을 따라가면서 삶의 가치에 대해 자녀와 함께 얘기해 보세요.

3. ‘누리호’ 발사 … 우주 강국으로 더 가까이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1992년 영국의 도움을 받아 개발한 첫 인공위성 우리별 1호를 프랑스 로켓에 실어 발사한 지 꼭 30년 만입니다. 이 소식을 경제 뉴스 톱으로 다뤘습니다. 발사 장면을 생생하게 담아낸 영상과 사진이 많이 공개됐습니다. TV 생중계를 보지 못했다면 관련 영상을 찾아보세요. 우주 개발에 대해 다뤘던 ‘주니어 생글생글’ 16호를 다시 훑어보는 것도 좋겠네요.

◎ 구독 안내
☞ 주니어 생글생글 정기 구독을 신청하시면 다양한 혜택을 드립니다.


조건부 상시 할인
혜택 1 : 함께 보면 더 싸다
한국경제신문 함께 구독 시, 33만6000원→24만원(1년)
혜택 2 : 학교나 학원 등 10부 이상 단체 구독 시 별도 할인 혜택 적용

※자세한 내용은 주니어 생글생글 홈페이지(jrsgsg.hankyung.com)에서 확인하세요!
※주니어 생글생글 구독권은 ‘선물하기’도 가능합니다. 소중한 아이들에게 구독권을 선물해 보세요.

※1년 정기 구독자 모두에게 신문 스크랩과 생각 메모를 할 수 있는 ‘생각노트’를 드립니다. 잘 정리된 생각노트는 수시 공모를 통해 시상할 예정입니다.

※‘주니어 생글생글’에는 대학교수님과 초·중학교 선생님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이 있습니다. 위원장은 한진수 경인교대 교수님(사회과교육과), 부위원장은 민세진 동국대 교수님(경제학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