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다음 달 네 차례에 걸쳐 열리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A매치 평가전을 독점 생중계한다고 31일 밝혔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다음 달 2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과 대결에 이어 6일 칠레, 10일 파라과이, 14일 이집트와 경기를 한다.

한국과 브라질 평가전에서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토트넘)과 브라질 축구 대표팀 '에이스'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의 맞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캐스터는 방송인 김성주가 해설위원은 박문성이 맡는다.

브라질전은 6월 2일 오후 7시 40분, 나머지는 경기 당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