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연내 기업공개 속도전…27일 상장 절차 돌입
온라인 전자책 구독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연내 기업공개(IPO)를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30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밀리의 서재는 지난 27일 한국거래소에 이익미실현 특례를 통한 코스닥 상장을 위해 상장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밀리의 서재는 기업공개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충하고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다방면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서영재 밀리의 서재 대표는 "가진 모든 역량과 자원을 집중해 책 기반 콘텐츠의 지평을 넓히고 독자의 일상을 가치 있고 즐겁게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