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핀ㆍ더앤리조트, 숙박권 기반 NFT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메타버스 기업 ㈜조이핀(대표이사 임재식)과 ㈜더앤리조트(대표이사 이효진)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NFT 기반의 숙박권 상품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호텔, 리조트 숙박권 거래가 실물 없이 이미지로만 거래되면서 다양한 유형의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실제 숙박권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없고 선물로 받은 숙박권을 개인적으로 거래하는 경우 진위 여부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또한, 보통의 숙박권 이용 약관에 따르면 개인간의 거래는 할 수 없도록 명시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사용 전까지 불안한 기운이 드는 것이 보통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기존의 예약 사이트에서 시스템적으로 지원하기 어려운 고객 지향적인 이벤트 상품의 NFT 기반 숙박권 발행 및 개인간 거래 지원을 통한 사용성 고취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리조트 예약시 발행되는 단 하나의 숙박 NFT가 예약자의 지갑으로 전송되어 복제가 불가하게 되며, 예약자가 사용이 힘든 경우 NFT 마켓에서 안전한 숙박권 거래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더앤리조트는 MZ세대를 겨냥한 적극적인 마케팅의 일환으로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접목하는 시도를 실행하고, 조이핀은 숙박권 기반 NFT 상품을 개발해 만족도 높은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나설 계획이다.


박준식부장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