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닝쇼크' LG생건...장 초반 두 자릿수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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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장 초반 큰 폭으로 하락 중이다. 전날 공시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반 토막 나면서다.
오전 9시 10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전거래일 대비 10.85% 떨어진 72만 3천 원을 기록 중이다. 52주 신저가다.
LG생활건강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75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6%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한 바 있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9.2%, 56% 감소한 1조 6,450억 원, 1,138억 원으로 집계됐다.
실적이 부진했던 원인으로는 상하이 등 대도시 봉쇄로 인한 해외 사업이 부진했던 점 등이 꼽힌다.
특히 화장품 사업을 담당하는 뷰티 사업부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9.6%, 72.9% 급감했다.
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
오전 9시 10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전거래일 대비 10.85% 떨어진 72만 3천 원을 기록 중이다. 52주 신저가다.
LG생활건강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75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6%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한 바 있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9.2%, 56% 감소한 1조 6,450억 원, 1,138억 원으로 집계됐다.
실적이 부진했던 원인으로는 상하이 등 대도시 봉쇄로 인한 해외 사업이 부진했던 점 등이 꼽힌다.
특히 화장품 사업을 담당하는 뷰티 사업부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9.6%, 72.9% 급감했다.
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