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프손보 사장 후보로 40대 강병관
강병관 전 삼성화재 투자관리파트 부장(사진)이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 사장 후보로 내정됐다. 신한금융지주는 1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어 강 전 부장을 카디프손보 인수추진단장 겸 사장 후보로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보험업계 40대 최연소 최고경영자(CEO)가 된 강 내정자는 포스텍에서 수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미국 뉴욕대에서 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