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오는 14일부터 전통 목조기술 등을 체험하는 '손과 마음으로 만나는 목재' 코너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원내 산림박물관 2층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한옥과 전통 목가구에 사용되는 이음, 맞춤, 쪽매 등 목재 결구법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나무 종류별 비중 비교를 통해 목재의 특성을 이해하는 놀이도 진행된다.

한편 국립수목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했던 자동해설기 대여 서비스도 재개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