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부진한 실적에 키움증권의 주가가 연중 신저가를 기록했다.

11일 오전 9시 22분 현재 키움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1,400원(1.59%) 내린 8만6,6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8만6,1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10일 키움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13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8.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순이익은 47.11% 감소한 1,411억원으로 당초 시장 전망치를 14%가량 하회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