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가 다음 달 18∼19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 대양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시크릿 도어스'(Secret Doors)를 연다고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9일 밝혔다.

울림은 "이번 콘서트 제목은 권은비와 팬들이 함께 여는 비밀의 문이란 의미"라며 "권은비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라이브로 다채로우면서도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공연은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가 지난해 솔로로 데뷔한 이후 처음 여는 콘서트다.

팬클럽 선예매는 13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16일 오후 8시 인터파크티켓에서 각각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