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나, 함부르크심포니 수석 객원지휘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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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첼리스트에서 지휘자로 변신한 장한나가 독일 함부르크심포니 새 수석 객원지휘자로 나선다.
함부르크심포니는 지난 6일(현지시간) 홈페이지 공지에서 장한나가 2022/2023 시즌에 수석 객원지휘자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함부르크심포니 객원 지휘자로는 샤를 뒤투아, 피네건 다우니 디어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함부르크심포니 수석지휘자 실뱅 캄브렐링은 "훌륭하고 생기 넘치는 지휘자 장한나와 샤를 뒤투아 같은 동료들이 (새 시즌이) 우리에게 많은 기쁨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장한나는 자신의 첼로 스승인 미샤 마이스키와 함께 오는 12월 4일 아침음악회에서 솔리스트로 나서며, 내년 3월 26일에는 심포니 콘서트를 지휘한다.
장한나는 "함부르크심포니의 수석 객원지휘자가 되는 것은 큰 기쁨"이라면서 "음악적 모험이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년시절부터 천재 첼리스트로 명성을 얻었던 장한나는 30대에 들어선 2010년대부터는 지휘자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2017년 8월부터는 노르웨이 트론헤임심포니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겸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연합뉴스
함부르크심포니는 지난 6일(현지시간) 홈페이지 공지에서 장한나가 2022/2023 시즌에 수석 객원지휘자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함부르크심포니 객원 지휘자로는 샤를 뒤투아, 피네건 다우니 디어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함부르크심포니 수석지휘자 실뱅 캄브렐링은 "훌륭하고 생기 넘치는 지휘자 장한나와 샤를 뒤투아 같은 동료들이 (새 시즌이) 우리에게 많은 기쁨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장한나는 자신의 첼로 스승인 미샤 마이스키와 함께 오는 12월 4일 아침음악회에서 솔리스트로 나서며, 내년 3월 26일에는 심포니 콘서트를 지휘한다.
장한나는 "함부르크심포니의 수석 객원지휘자가 되는 것은 큰 기쁨"이라면서 "음악적 모험이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년시절부터 천재 첼리스트로 명성을 얻었던 장한나는 30대에 들어선 2010년대부터는 지휘자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2017년 8월부터는 노르웨이 트론헤임심포니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겸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