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조석, 2년 만에 개그 장르 웹툰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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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로 유명한 웹툰 작가 조석이 오랜만에 개그장르 웹툰 신작을 내놨다.
6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조석은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죄송한데 주인공이세요?'를 연재한다.
이 작품은 비인기 웹툰 작가가 여자친구가 선물한 연필로 그림을 그린 순간 자신이 연재 중인 웹툰에 갇히게 되고, 인기작으로 거듭나고자 로맨스물 남자 주인공을 죽이고 학원 폭력물로 바꾸려는 계획을 세운다는 내용이다.
장르는 스토리·개그로, 전체 연령가다.
조석은 '마음의 소리'를 2006년부터 2020년까지 연재해 네이버 웹툰 플랫폼의 성장을 이끈 대표적인 웹툰 1세대 작가다.
마음의 소리 완결 이후에도 꾸준히 작품활동을 했지만, '후기', '묵시의 인플루언서' 등 스릴러 장르를 주로 연재해왔다.
이번 작품은 2020년 마음의 소리 완결 이후 약 2년 만에 내놓은 개그 장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초반에 마음의 소리를 연상케 하는 대두 이등신 비율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비인기 작가의 고민과 로맨스물 클리셰, 작가지만 동시에 극의 흐름을 바꾸기엔 역부족인 주인공의 고군분투가 극의 중심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6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조석은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죄송한데 주인공이세요?'를 연재한다.
이 작품은 비인기 웹툰 작가가 여자친구가 선물한 연필로 그림을 그린 순간 자신이 연재 중인 웹툰에 갇히게 되고, 인기작으로 거듭나고자 로맨스물 남자 주인공을 죽이고 학원 폭력물로 바꾸려는 계획을 세운다는 내용이다.
장르는 스토리·개그로, 전체 연령가다.
조석은 '마음의 소리'를 2006년부터 2020년까지 연재해 네이버 웹툰 플랫폼의 성장을 이끈 대표적인 웹툰 1세대 작가다.
마음의 소리 완결 이후에도 꾸준히 작품활동을 했지만, '후기', '묵시의 인플루언서' 등 스릴러 장르를 주로 연재해왔다.
이번 작품은 2020년 마음의 소리 완결 이후 약 2년 만에 내놓은 개그 장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초반에 마음의 소리를 연상케 하는 대두 이등신 비율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비인기 작가의 고민과 로맨스물 클리셰, 작가지만 동시에 극의 흐름을 바꾸기엔 역부족인 주인공의 고군분투가 극의 중심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