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보은군수 경선 고배 박연수, 충북도의원 출사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더불어민주당 충북 보은군수 경선에서 패한 박연수 국무총리실 시민사회위원회 위원이 체급을 낮춰 도의원으로 출마한다.
박 위원은 3일 보도자료를 내 "당과 주민의 엄중한 부탁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기회를 준다면 도의원으로서 지역을 위해 신명 나게 일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군수 경선에서 패한 뒤 당원과 주민들로부터 도의원 출마를 권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6일까지 보은 광역의원 후보 신청을 받고 있다.
공천이 이뤄지면 그동안 무혈입성설이 나돌던 국민의힘 박경숙 예비후보와 맞대결이 예상된다.
박 위원은 "주민의 부름이 있다면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마땅히 그 일을 해야 한다"며 "도의회에 입성하면 도와 군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속리산둘레길 이사장 등을 지냈고 국무총리실 시민사회위원회 위원, 정부혁신위원회 운영위원, 국가위기관리포럼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다.
/연합뉴스
박 위원은 3일 보도자료를 내 "당과 주민의 엄중한 부탁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기회를 준다면 도의원으로서 지역을 위해 신명 나게 일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군수 경선에서 패한 뒤 당원과 주민들로부터 도의원 출마를 권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6일까지 보은 광역의원 후보 신청을 받고 있다.
공천이 이뤄지면 그동안 무혈입성설이 나돌던 국민의힘 박경숙 예비후보와 맞대결이 예상된다.
박 위원은 "주민의 부름이 있다면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마땅히 그 일을 해야 한다"며 "도의회에 입성하면 도와 군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속리산둘레길 이사장 등을 지냈고 국무총리실 시민사회위원회 위원, 정부혁신위원회 운영위원, 국가위기관리포럼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