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개발특구, 과기부 종합평가 전국 1등…국비 26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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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전북연구개발특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성과 종합평가에서 전국 연구개발특구 중 1등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북연구개발특구는 이번 평가에서 90.6점을 받아 대덕과 대구, 광주, 부산을 제치고 최고점을 받았다.
과기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3년간 실적과 지자체 발표심사를 종합해 점수를 매겼다.
전북연구개발특구는 10개 평가지표 중 사업성과 등 6개 정량지표에서 최고등급을 기록했고, 지자체 노력이 반영된 정성지표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5년 출범한 전북연구개발특구는 완주테크노밸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복합소재 기술연구소, 전북대 등 28개 기관이 협력해 농생명·융복합 소재부품 연구와 기술 지원, 사업화에 힘쓰고 있다.
현재까지 연구소기업 설립 170개 사, 기술이전 출자 418건, 기술 창업 249건, 사업화 지원 투자금 530억원 확보 등의 성과를 거뒀다.
전북연구개발특구는 이번 평가의 인센티브로 국비 26억원을 확보해 역량 강화에 나선다.
도 관계자는 "전북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한 기술혁신과 기술 사업화로 미래형 산업생태계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북연구개발특구는 이번 평가에서 90.6점을 받아 대덕과 대구, 광주, 부산을 제치고 최고점을 받았다.
과기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3년간 실적과 지자체 발표심사를 종합해 점수를 매겼다.
전북연구개발특구는 10개 평가지표 중 사업성과 등 6개 정량지표에서 최고등급을 기록했고, 지자체 노력이 반영된 정성지표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5년 출범한 전북연구개발특구는 완주테크노밸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복합소재 기술연구소, 전북대 등 28개 기관이 협력해 농생명·융복합 소재부품 연구와 기술 지원, 사업화에 힘쓰고 있다.
현재까지 연구소기업 설립 170개 사, 기술이전 출자 418건, 기술 창업 249건, 사업화 지원 투자금 530억원 확보 등의 성과를 거뒀다.
전북연구개발특구는 이번 평가의 인센티브로 국비 26억원을 확보해 역량 강화에 나선다.
도 관계자는 "전북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한 기술혁신과 기술 사업화로 미래형 산업생태계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