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판타지오, NFT 공모전 '판타지오 뮤직 해커톤' 성공적 마감, 韓·美·멕시코 등 글로벌 참가자 다수 응모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 판타지오가 전 세계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음악 공모전 '판타지오 뮤직 해커톤(Fantagio Music Hackathon)'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27일까지 진행된 '판타지오 뮤직 해커톤'에는 국내를 비롯한 미국, 멕시코, 콜롬비아 등 해외 참가자들이 다수 응모했다. 이번 공모전에 응모한 참가자에게는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총 13일간 작곡 작업 기간이 주어지며, 이후 자체 심사를 통해 내달 19일 우승자를 선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 우승한 곡은 향후 판타지오에서 출시 예정인 NFT 기반 '메타 아이돌'의 런칭곡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판타지오는 1등을 수상한 우승자에게 2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향후 제작될 '메타 아이돌'의 NFT를 지급할 계획이다.

판타지오는 펠라즈와 협업한 첫 번째 NFT 컬렉션으로 가상 가수인 '메타 아이돌'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판타지오는 최근 'NEW3(Next Entertainment Web 3.0)' 플랫폼인 펠라즈와 NFT 프로젝트를 위한 협업을 발표하고 관련 작업을 진행중이다.

NEW3는 펠라즈가 처음 도입한 개념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웹 3.0을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의미한다. 판타지오는 NEW3 플랫폼의 최초 참여 기업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에 특화된 기획과 노하우 등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하며 펠라즈와 협업을 통해 본격적인 블록체인 사업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지원한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향후 작곡 작업기간 동안 나오게 될 곡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판타지오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으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판타지오는 매니지먼트, 음반 기획, 드라마 제작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임현성, 옹성우, 조인 등 경쟁력 있는 연기자들과 아스트로, 위키미키와 같은 아이돌 그룹이 소속돼 있다. 최근 OCN의 새 드라마 '블라인드'를 제작하며 드라마 시장에서도 활발하게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