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축구, 6월 6일 브라질과 도쿄서 친선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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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컵 챌린지 개최…6월 2일엔 파라과이와 대결
일본 축구대표팀이 세계 1위 브라질과 오는 6월 6일 일본 도쿄에서 친선 경기를 치르기로 확정하면서 벤투호와 '삼바 군단'의 대결 가능성도 커졌다.
일본축구협회(JFA)는 27일 홈페이지에 "6월 6일 오후 7시 20분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브라질과 기린 챌린지컵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본은 11월 개막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스페인, 독일, 코스타리카-뉴질랜드의 대륙 간 플레이오프(PO) 승자와 E조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
남미 팀과는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대결하지 않지만, 6월에 대륙별 국가대항전인 네이션스 리그를 치르는 유럽 및 북중미 팀과는 맞붙을 수 없게 돼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인 브라질을 평가전 상대로 선택했다.
브라질은 세르비아, 스위스, 카메룬과 카타르 월드컵 G조에 들어가 있다.
일본 대표팀은 브라질과 싸우기 전인 6월 2일에는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역시 남미팀인 파라과이와 친선경기를 벌인다.
지금까지 일본은 브라질과 12번의 국가대표팀 간 경기(A매치)를 치러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2무 10패를 기록했다.
두 팀의 마지막 맞대결은 2017년 11월 프랑스 릴에서 치른 친선경기(브라질 3-1 승)였다.
일본과 브라질의 친선경기가 확정되면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과 브라질의 맞대결도 유력해졌다.
이미 브라질 언론은 브라질 대표팀이 오는 6월 한국과 일본에서 원정 친선경기를 치른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대한축구협회도 2002 한일 월드컵 2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6월에 한일 월드컵 우승국인 브라질을 비롯한 강호들과 A매치를 추진해왔다.
/연합뉴스
일본축구협회(JFA)는 27일 홈페이지에 "6월 6일 오후 7시 20분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브라질과 기린 챌린지컵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본은 11월 개막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스페인, 독일, 코스타리카-뉴질랜드의 대륙 간 플레이오프(PO) 승자와 E조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
남미 팀과는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대결하지 않지만, 6월에 대륙별 국가대항전인 네이션스 리그를 치르는 유럽 및 북중미 팀과는 맞붙을 수 없게 돼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인 브라질을 평가전 상대로 선택했다.
브라질은 세르비아, 스위스, 카메룬과 카타르 월드컵 G조에 들어가 있다.
일본 대표팀은 브라질과 싸우기 전인 6월 2일에는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역시 남미팀인 파라과이와 친선경기를 벌인다.
지금까지 일본은 브라질과 12번의 국가대표팀 간 경기(A매치)를 치러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2무 10패를 기록했다.
두 팀의 마지막 맞대결은 2017년 11월 프랑스 릴에서 치른 친선경기(브라질 3-1 승)였다.
일본과 브라질의 친선경기가 확정되면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과 브라질의 맞대결도 유력해졌다.
이미 브라질 언론은 브라질 대표팀이 오는 6월 한국과 일본에서 원정 친선경기를 치른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대한축구협회도 2002 한일 월드컵 2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6월에 한일 월드컵 우승국인 브라질을 비롯한 강호들과 A매치를 추진해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