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세종시 연동면사무소, 문화예술 거점으로 재탄생한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연동문화발전소 완공 앞서 오는 5∼6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 연동면사무소가 신축 복합커뮤니티센터 로 입주하면서 비게 된 옛 면사무소 건물이 시민을 위한 예술교육·문화 향유거점으로 재탄생한다.
세종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의 하나로 옛 연동면사무소에서 '연동문화발전소 시범운영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 프로그램은 옛 연동면사무소를 문화예술창작·교육공간인 '연동문화발전소'로 조성하기에 앞서 비어 있는 공간을 활용해 예술체험행사를 시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연동문화발전소 조성사업은 내년 하반기 완공된다.
먼저 어린이날 주간인 5월 7일에는 띠리리제작소가 진행하는 '오락가락 운동회'가 열린다.
예술가 이재현·조동광이 제작한 놀이기구를 이용해 미션을 수행하면서 놀이 규칙을 생각해보고 경직된 신체를 움직이는 예술놀이다.
5월 14일과 21일에는 다원예술가 신혜정 작가가 제작한 예술키트로 연동면 산책로를 여행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무용, 연극, 가야금연주 공연에 참여하는 '프로젝트 낭만여행'이 개최된다.
6월에는 쌍선힐링쎈타 소속 예술가 김안선·허은선이 신청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함께 미술품을 제작하는 일대일 맞춤 주민참여 예술서비스 '찾아가는 연동 방문 미술사'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이 프로그램을 참여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044-868-5316
/연합뉴스
세종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의 하나로 옛 연동면사무소에서 '연동문화발전소 시범운영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 프로그램은 옛 연동면사무소를 문화예술창작·교육공간인 '연동문화발전소'로 조성하기에 앞서 비어 있는 공간을 활용해 예술체험행사를 시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연동문화발전소 조성사업은 내년 하반기 완공된다.
먼저 어린이날 주간인 5월 7일에는 띠리리제작소가 진행하는 '오락가락 운동회'가 열린다.
예술가 이재현·조동광이 제작한 놀이기구를 이용해 미션을 수행하면서 놀이 규칙을 생각해보고 경직된 신체를 움직이는 예술놀이다.
5월 14일과 21일에는 다원예술가 신혜정 작가가 제작한 예술키트로 연동면 산책로를 여행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무용, 연극, 가야금연주 공연에 참여하는 '프로젝트 낭만여행'이 개최된다.
6월에는 쌍선힐링쎈타 소속 예술가 김안선·허은선이 신청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함께 미술품을 제작하는 일대일 맞춤 주민참여 예술서비스 '찾아가는 연동 방문 미술사'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이 프로그램을 참여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044-868-5316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