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8개 도로 영상장비 세척…"안전운전" 당부
내달 4일까지 강변북로·올림픽대로 등 부분 교통통제
서울시설공단은 25일부터 5월 4일까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8개 자동차전용도로의 교통정보 수집용 영상 장비 세척을 위해 부분 교통통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척 대상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로, 동부간선로, 서부간선로, 경부고속도로, 강남순환로 8개 노선에 설치된 영상검지 카메라 152대다.

세척 대상 구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작업 구역별로 1∼2개 차로가 부분 통제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높이가 12ｍ 이상인 차량을 이용해 근로자가 수작업으로 세척해야 하는 만큼 원활한 시야 확보를 위해 주간에 작업이 이뤄진다"며 "해당 구간을 통행하는 시민은 안전을 위해 운행 속도를 줄여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