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4천300억원 규모 물산업 펀드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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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달성 목표…투자기관 협의회도 출범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산업 투자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2025년까지 4천3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 펀드는 공사 자체 자금 1천억원을 비롯해 충청 지역혁신 벤처 펀드 협약과 동남권 지역혁신 벤처 펀드 협약 등을 바탕으로 재원을 마련한다.
이를 활용해 지역 물 기업과 혁신 기업 등에 투자할 방침이다.
지난 22일 서울에서 물 산업 투자 콘퍼런스를 개최한 수자원공사는 투자 활성화를 위한 물 산업 투자기관 협의회도 출범했다.
수자원공사와 한국벤처투자 등 12곳이 참여한 협의회는 물 산업에 대한 민간 투자자 관심과 접근성을 높이고 유망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그간 어려움을 겪던 물 분야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 펀드는 공사 자체 자금 1천억원을 비롯해 충청 지역혁신 벤처 펀드 협약과 동남권 지역혁신 벤처 펀드 협약 등을 바탕으로 재원을 마련한다.
이를 활용해 지역 물 기업과 혁신 기업 등에 투자할 방침이다.
지난 22일 서울에서 물 산업 투자 콘퍼런스를 개최한 수자원공사는 투자 활성화를 위한 물 산업 투자기관 협의회도 출범했다.
수자원공사와 한국벤처투자 등 12곳이 참여한 협의회는 물 산업에 대한 민간 투자자 관심과 접근성을 높이고 유망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그간 어려움을 겪던 물 분야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