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로이터 보도는 완전한 거짓…러에 정보 제공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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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가 최근 러시아 금융감시국에 고객 정보를 전달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식 성명을 내고 반박에 나섰다
23일(현지시간) 바이낸스는 공식 성명을 통해 "로이터가 최근 제기한 의혹은 완전한 거짓"이라며 "바이낸스는 러시아 금융감시국에 고객 정보를 공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우리는 러시아 정부와 어떠한 형태의 계약도 체결하지 않았다"면서 "러시아 야당 지도자인 알렉세이 나발니를 추적하려는 러시아를 절대로 지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장 신뢰받는 통신사인 로이터가 현실을 왜곡하고 주장을 사실로 묘사하는 기사를 쓴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로이터는 러시아 금융감시국이 현재 수감된 나발니가 모금한 수백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BTC)을 추적하기위해 글렙 코스타레프 바이낸스 동유럽 책임자에 고객 정보 공유를 요청했으며 코스타레프가 이에 응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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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23일(현지시간) 바이낸스는 공식 성명을 통해 "로이터가 최근 제기한 의혹은 완전한 거짓"이라며 "바이낸스는 러시아 금융감시국에 고객 정보를 공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우리는 러시아 정부와 어떠한 형태의 계약도 체결하지 않았다"면서 "러시아 야당 지도자인 알렉세이 나발니를 추적하려는 러시아를 절대로 지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장 신뢰받는 통신사인 로이터가 현실을 왜곡하고 주장을 사실로 묘사하는 기사를 쓴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로이터는 러시아 금융감시국이 현재 수감된 나발니가 모금한 수백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BTC)을 추적하기위해 글렙 코스타레프 바이낸스 동유럽 책임자에 고객 정보 공유를 요청했으며 코스타레프가 이에 응했다고 보도했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