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Jessi)가 올해 발표한 신곡 ‘ZOOM’ 챌린지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제시의 새 디지털 싱글 'ZOOM' 뮤직비디오는 22일 오전 기준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ZOOM' 뮤직비디오는 12시간 만에 200만 뷰, 이틀 만에 400만 뷰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도 일주일 넘게 유튜브 내 '인기 급상승 음악' TOP 10 자리를 지키고 있다.

'ZOOM'은 사진을 찍기 위한 '순간'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풀어낸 트랩 힙합 장르의 곡이다. 제시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와 중독성 강한 훅 파트가 꾸준히 국내외 리스너들의 좋은 반응을 얻으며 각종 음원 차트에서도 지속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제시와 안무팀 라치카(La Chica)가 함께한 'ZOOM' 퍼포먼스가 한층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줌 인 줌 아웃' '낚시 춤' '셀카 포즈' 등 다양한 키포인트 안무에 힘입어 각종 스페셜 클립, 릴레이 댄스 등 퍼포먼스 콘텐츠와 라치카의 안무 시안 영상 등이 높은 조회수를 나타내며 'ZOOM' 뮤직비디오와 동반 상승 효과를 냈다.

'ZOOM' 챌린지도 틱톡을 비롯해 SNS 상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제시와 라치카의 오리지널 버전은 물론, 피네이션(P NATION) 수장 싸이, tvN '식스센스3' 팀의 유재석·이상엽·오나라·전소민·미주, 댄서 아이키, 방송인 조나단, K-POP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과 수빈 등이 동참해 관심을 모았다.

제시는 많은 네티즌들이 참여한 크리에이티브한 챌린지 영상들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앞서 '눈누난나', '어떤X (What Type of X)', 'Cold Blooded'로 SNS 댄스 챌린지의 인기를 견인한 제시는 올해 첫 신곡 'ZOOM'을 통해서도 듣고 보는 재미를 더하며 힙(HIP)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