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소식] 해양심층수 활용한 곤달비 시험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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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은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과 함께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곤달비 시험연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곤달비의 지역특산품 브랜드화를 위한 이번 연구는 고성군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 실증시범포의 곤달비 시험포장에서 진행한다.
해양심층수 처리를 통한 곤달비의 미네랄 함량 분석 및 변화를 확인하고 효과를 입증하면 미네랄 성분이 가미된 기능성 곤달비로 브랜드화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부터 8억4천500만원을 투입해 12개 농가를 대상으로 전용 시설하우스(55동/2ha)와 곤달비 종묘를 지원하는 등 곤달비 육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 3년간 12억원을 추가 투입해 이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창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부드러운 식감에 쓴맛이 적고 독특한 향이 있는 곤달비는 육류 등 어느 음식과도 잘 어울려 소비자 인기도가 높은 작물"이라며 "고성군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곤달비의 지역특산품 브랜드화를 위한 이번 연구는 고성군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 실증시범포의 곤달비 시험포장에서 진행한다.
해양심층수 처리를 통한 곤달비의 미네랄 함량 분석 및 변화를 확인하고 효과를 입증하면 미네랄 성분이 가미된 기능성 곤달비로 브랜드화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부터 8억4천500만원을 투입해 12개 농가를 대상으로 전용 시설하우스(55동/2ha)와 곤달비 종묘를 지원하는 등 곤달비 육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 3년간 12억원을 추가 투입해 이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창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부드러운 식감에 쓴맛이 적고 독특한 향이 있는 곤달비는 육류 등 어느 음식과도 잘 어울려 소비자 인기도가 높은 작물"이라며 "고성군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