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타이어로 신재생에너지 만든다..티퓨얼, 폐기물 재활용 공장 착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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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에 위치한 티퓨얼이 폐타이어 재활용 사업을 위해 생산공장(율촌제1산단 내)을 짓는다. 지난 15일 공장 착공식을 가진 티퓨얼은 폐타이어를 분쇄해 고무(TDF: Tire Derived Fule, 고형SRF(Solid Derived Fule) 종류 중 하나)와 철심으로 분리하는 기술을 지닌 회사다. 분리된 고무는 발전소 및 소각로의 에너지원으로 쓰일 수 있고 철심은 재활용 자원으로 사용된다.
폐기물 재활용 사업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의해 녹색인증대상 기업으로 선발되면 정부정책자금 지원, 투자유치 및 보증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회사 관계자는 "회사가 생산하는 TDF의 열량은 8,000Kcal로서 석탄보다 2배가 더 높습니다. 이를 활용하면 발전소 및 소각로에서 사용하는 석탄의 양을 현저히 줄일 수 있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고 말했다.
티퓨얼은 2019년 7월에 폐기물재활용시설(자원순환시설) 신축허가를 받았고 내년 초부터는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폐기물 재활용 사업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의해 녹색인증대상 기업으로 선발되면 정부정책자금 지원, 투자유치 및 보증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회사 관계자는 "회사가 생산하는 TDF의 열량은 8,000Kcal로서 석탄보다 2배가 더 높습니다. 이를 활용하면 발전소 및 소각로에서 사용하는 석탄의 양을 현저히 줄일 수 있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고 말했다.
티퓨얼은 2019년 7월에 폐기물재활용시설(자원순환시설) 신축허가를 받았고 내년 초부터는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