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경제반’은 2009년 설립된 서울 양정중학교 경제 공부 동아리다. 최상위 학생을 수없이 배출했다. 책은 현직 교사인 저자가 13년 동안 실험경제반 아이들과 함께 진행한 수업 내용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재구성해 담았다. 소설처럼 술술 읽으면서 경제 원리와 개념을 익히고, 경제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게 했다. 청소년기부터 경제적 사고를 하는 훈련을 해야 사회에 나갔을 때 합리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리틀에이, 272쪽, 1만6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