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지난해 매출 3천624억원…전년 대비 1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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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는 지난해 매출액이 3천624억원으로 전년보다 13%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608억원으로 15% 증가했다.
BBQ는 "지난해 12월 원ㆍ부자재 인상에도 제품 가격 동결 등으로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50% 이상 감소했다"며 "패밀리(가맹점)와의 상생을 위해 지난 5개월간 월 25억원에서 30억원 정도 부담을 지며 누적 130억~150억원 가량의 출혈을 감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물류 대란, 밀가루·옥수수 등 국제 원ㆍ부재료 가격 폭등과 스페인 냉해에 따른 올리브유 가격 급상승, 물류 비용 상승 등 가격 인상 요인이 넘쳤지만, 고통 분담 차원에서 본사가 이를 감당해왔다"고 덧붙였다.
BBQ는 지난해 경쟁업체들이 치킨 판매 가격을 일제히 올렸을 때 가격을 동결했다.
BBQ의 지난해 글로벌 사업 부문 매출(매장 기준)은 1천178억원으로 전년보다 101% 늘었다.
/연합뉴스
영업이익은 608억원으로 15% 증가했다.
BBQ는 "지난해 12월 원ㆍ부자재 인상에도 제품 가격 동결 등으로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50% 이상 감소했다"며 "패밀리(가맹점)와의 상생을 위해 지난 5개월간 월 25억원에서 30억원 정도 부담을 지며 누적 130억~150억원 가량의 출혈을 감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물류 대란, 밀가루·옥수수 등 국제 원ㆍ부재료 가격 폭등과 스페인 냉해에 따른 올리브유 가격 급상승, 물류 비용 상승 등 가격 인상 요인이 넘쳤지만, 고통 분담 차원에서 본사가 이를 감당해왔다"고 덧붙였다.
BBQ는 지난해 경쟁업체들이 치킨 판매 가격을 일제히 올렸을 때 가격을 동결했다.
BBQ의 지난해 글로벌 사업 부문 매출(매장 기준)은 1천178억원으로 전년보다 101%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