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결제 인프라 서비스 문페이(MoonPay)가 음악, 스포츠 등 각계 유명 인사들로부터 약 87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문페이는 지난해 11월 마무리한 5억5500만달러 규모 시리즈A 라운드 유치 자금 중 8700만달러는 음악, 스포츠, ,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등 각계 유명 인사 60명으로부터 투자받았다고 설명했다.

문페이 투자에 참여한 유명인들로는, 패리스 힐튼, 스눕 독, 애쉬튼 커쳐, 브루스 윌리스, 스티브 아오키, 저스틴 비버 등이 있다. 문페이는 각계 유명인들과 패러다임, 블로섬 등 투자사들이 참여한 시리즈A 라운드를 통해 34억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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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