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R, 두 번째 월드투어 개최 26개 도시 투어 확정

글로벌 음악 씬의 대세 크루 DPR이 오는 9월 북미를 시작으로 두번째 월드투어 ‘THE REGIME WORLD TOUR’를 통해 약 3년 6개월 만에 글로벌 팬들과 직접 만나 독창적이고 뛰어난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8일 DPR 멤버들은 직접 SNS를 통해 두 번째 월드투어 ‘THE REGIME WORLD TOUR’의 포스터를 공개하고 개최 확정 소식을 알렸다. 소식을 접한 글로벌 팬들은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공개된 월드투어 포스터에 따르면 DPR은 9월 15일 북미 오스틴을 시작으로 15개 도시와 남미의 멕시코시티 등 3개 도시, 유럽의 파리, 암스테르담, 베를린, 런던 등 8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확정된 도시만 26개로 발표 예정인 아시아 도시 까지 포함할 경우 약 35개 이상의 도시에서 공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월드투어는 2018년 DPR 소속 DPR LIVE의 첫 월드투어 ‘2018 CTYL’ 이후 약 3년 6개월 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이다. 앞선 2018년 첫 월드투어에서 판매된 한국 공연 티켓은 1분 만에 전석 매진되어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월드투어 ‘THE REGIME WORLD TOUR’ 는 2018년 월드투어 대비 약 10개 도시가 추가될 예정이며 특히 이번 투어는 포스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DPR의 전 멤버가 참여해 무대를 꾸밀 예정으로 글로벌 팬들에게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DPR은 롯데, adobe(어도비), 아디다스오리지널스, LG유플러스, 애플, 버드와이저, 보테가베네타 등 수 많은 국내외 유수기업과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으며 소비재 기업 섭외 1순위에 걸맞는 트렌드 리더로서의 영향력을 증명하고 끝없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독창적이고 폭넓은 예술적 스펙트럼으로 신선하고 매력적인 음악과 영상을 통해 꾸준히 사랑받는 글로벌 대세 크루 DPR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원기기자 kaki173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