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이치건설산업, 김포신도시 '프리하임더시티' 4월 분양 진행
최근 빌라나 다세대주택은 물론 현재 합산 배제 요건에서 빠져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까지 넣어 종부세 부과 시 주택 수에서 제외할 수 있게 하되 면적 기준을 넣고 금액 기준은 조정하는 안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금조달계획서가 필요 없고,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아 취득세 중과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도 기본 70%까지 적용된다.

이러한 가운데, ㈜케이에이치건설산업이 최근 각광받는 김포신도시에 '프리하임더시티' 분양에 나섰다. 특히, 이번 단지와 같은 경우는 100실 미만 분양에 따른 전매제한까지 없어 당첨 후 전매도 가능하다.

해당 단지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8층 구조로 4가지 타입의 주거용 오피스텔 66세대로 구성되고, 전 세대에 빌트인&풀퍼니시드 시스템과 최첨단 시큐리티 시스템 18층 옥상정원 등의 편리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래역, 양촌역이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에 복합환승센타, GTX-D(예정) 호재부터 배후 수요, 자연환경 및 생활 편의성까지 갖춰 김포한강 신도시의 편리함에 양곡 중심생활권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5, 9호선과 공항철도역으로 환승하면,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김포도시철도가 지난해 9월 개통 완료돼 김포 구래지구의 유일한 단점으로 지적 받았던 교통여건이 개선된 점도 구례지구의 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포도시철도는 양촌~김포공항까지 운행되는 노선으로,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서울 도심까지 이동이 편리해졌다. 더불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서 발표한 '대도시권 광역교통2030' 기본 구상안에 따르면 한강선(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에 대한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한강선 김포 연장은 방화차량기지에서 김포시 양촌읍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방화역이 있는 지하철 5호선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 등 교통여건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대도시권 광역교통2030'에는 수도권 서부권에 광역급행철도(GTX)-D 신규 노선을 검토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김포가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어 실제 집행 시 향후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박준식부장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