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기업가협회·중국재한교민협회, 한중기업간 협력 계약 체결
독일 자동차 합작법인 (주)디테크게엠베하(대표 오동국, 윤종영), (주)에프런홀딩스(대표 임유섭, 송환규, 한장현), 한화중국평화통일촉진연합총회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가 지난 4월 8일 잠실 동방명주 중화협회에서 콘텐츠 및 플랫폼, 메타버스를 활용한 NFT, 블록체인 개발에 관한 업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테크게엠베하 윤종영 대표는 "이번 업무계약으로 (주)디테크게엠베하가 독일 포르쉐 전문튜닝업체인 테크아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캠핑카 및 비즈니스벤 등의 세계 각국과 연결한 쉐어링 플렛폼 사업으로 일반인이 접하기 어려웠던 캠핑, 차박, 케이터링, 비지니스벤과 기존 관광 및 숙박 인프라를 하나로 묶는 등 사용자가 쉽게 렌트하고 공유하는 올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플렛폼 구축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포부를 밝혔다.

에프런홀딩스 임유섭 대표, 한장현 대표, 송환규 대표는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아웃도어 관광문화와 플랫폼마켓 시장이 주된 공략 대상이 될 것으로 보여 지며, 이날 계약에 따라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각사가 가지고 있는 기술 및 인프라를 활용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큰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올해 한중과 중한이 30주년기념을 축하하며 양국 기업발전을 위한 노고에 한중기업가협회 김훈 회장과 한중기업가협회 이승복 부회장, 중한협회 왕수덕 총회장, 왕해군 회장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이 날, 참석한 중화협회 왕수덕 총회장과 왕해군 회장은 "한중이 서로 협력하여 그동안 원활하지 않았던 한중 관계를 민간 주도의 다양한 정책적 노력과 네트워크 구축으로 한중관계 개선에 시발점이 되기를 희망하고, 이에 다각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박준식부장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