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실적 발표 앞두고 하락…1년4개월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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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분기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6일 주식시장에서 하락하며 2020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01% 내린 6만8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020년 12월 1일(6만7천800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또 종가가 6만9천원을 밑돈 건 지난해 10월 13일(6만8천800원) 이후 처음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에 지명된 레이얼 브레이너드 이사가 내달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양적긴축)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긴축 우려가 커졌다.
삼성전자 주가는 연초부터 연준의 긴축 우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약세를 보여왔다.
최근에는 파운드리 수율 문제, 게임최적화서비스(GOS·Game Optimizing Service) 논란 등에 휩싸였다.
다만 증권사들은 삼성전자가 1분기 호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출은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7일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IBK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이 6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주가는 1분기 내내 하락해 충분한 조정을 거쳤다"며 "반등은 2분기 D램 고정가격 하락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01% 내린 6만8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020년 12월 1일(6만7천800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또 종가가 6만9천원을 밑돈 건 지난해 10월 13일(6만8천800원) 이후 처음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에 지명된 레이얼 브레이너드 이사가 내달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양적긴축)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긴축 우려가 커졌다.
삼성전자 주가는 연초부터 연준의 긴축 우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약세를 보여왔다.
최근에는 파운드리 수율 문제, 게임최적화서비스(GOS·Game Optimizing Service) 논란 등에 휩싸였다.
다만 증권사들은 삼성전자가 1분기 호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출은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7일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IBK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이 6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주가는 1분기 내내 하락해 충분한 조정을 거쳤다"며 "반등은 2분기 D램 고정가격 하락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