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2 한복 홍보대사'로 선정됐다고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가 28일 밝혔다.

송가인은 앞으로 한복 관련 홍보 행사에 참여하고 SNS를 통해 한복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

송가인은 그동안 다양한 디자인의 한복을 입은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는 등 각별한 한복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릴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한복은 저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분께 한복의 멋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